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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군위군) |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김기덕 부군수를 비롯 실단과소장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관리 시행계획의 이행실태를 평가해 정책반영 및 발전된 총량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질 오염 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중이며 군위군은 낙동강수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천A, 위천B 단위유역을 관리하고 있다.
이행평가 용역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오염총량관리제도 개요, 제3단계(2016~2020년) 군위군 오염총량관리 현황, 제4단계(2021~2030년) 오염총량관리 대비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할당된 수질 오염 총량 할당 부하량을 준수해 제3단계 기간 동안은 별다른 문제없이 추진 중이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 우리 군이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이 제4단계 경상북도 수질 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모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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