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복지관은 지난 9일 경로효친 함양을 위한 효나눔 잔치를 진행했다.(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의원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의 소외감 감소 및 경로효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효(孝) 나눔 잔치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효(孝') 나눔 잔치 사업은 명천주공2단지 및 인근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초대했고, 약 180여명의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시의장이 참석하여 이 날 참석하신 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 3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기타 공연, 명천어린이집 재롱잔치,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잔치를 벌였다.
이와관련 장희경 관장은 "효 나눔 잔치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일은 당연히 할 도리”라며 “오늘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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