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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 우수대학 선정으로 충남대는 10명의 해외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의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남대는 올해 우수대학에 선정된 것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대 인원인 10명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도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4명의 재학생을 미국 블룸필드대학으로 파견한다. 미국 현지에서 4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12주 동안 현지기업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돕는다.
송종현 충남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기업과의 관계 속에서 현장실습의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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