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횃불상'은 충청남도가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으로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실천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현서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장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황현서 학생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역사를 열심히 공부해 지구촌 인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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