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철…에코맘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대비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다가오는 봄철…에코맘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대비

도라지,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

  • 승인 2019-03-25 09:3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봄철이 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더욱 심해질 전망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봄철 공기오염으로 약화된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며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인 도라지가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라지는 기침, 천식, 소염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며, 영양학적으로는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한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이에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이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JD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은 지리산 섬진강 백리길을 둘러싼 하동에서 길러낸 좋은 원물을 바탕으로 100% 신토불이 국산 농산물로만 착즙한다. 도라지배즙에 함유된 97%의 하동 배는 호주 수출단지로 지정된 GAP 선별장에서 깐깐하게 선별된다. 하동 배 외에도 일반 도라지보다 향이 강하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3년근 하동 약도라지가 2% 함유되어 있으며, '콜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산청군 생 초석잠이 1% 함유되어 있다.

무엇보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은 중탕 방식이 아닌 분쇄착즙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는 물을 섞지 않고 저온 살균하여 순수하고 맑은 과즙만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코맘산골이유식 관계자는 "궁합이 잘 맞는 배와 도라지를 섞어 옛날 어머니의 정성 그대로 산골 도라지 배즙을 만들기 위해 노렸했다"며 "특히 GAP 선별로 깐깐한 검증, 위생적이고 안전한 설비를 바탕으로 에코맘산골이유식의 도라지배즙을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맘산골이유식’은 지리산 해발500m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재료로 이유식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남북 정상회담에 올랐던 흰살 생선인 남해달고기로 이유식을 만들고 지리산 솔잎한우, 유기농쌀, 방사유정란 등의 친환경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가공식품 매출 5위권 이내를 기록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를 받았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6년 미래농업 스타상, 2017년 농식품 최우수상, 2017년 농촌진흥청 청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롯데백화점 안산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마트 수원광교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송도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2.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3.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4.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5.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1.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2.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3.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4.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5.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기동순찰대 현장간담회…직원 노고 격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