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맞춤형 비만치료로 초 고객만족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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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맞춤형 비만치료로 초 고객만족 실현 "

365mc대표원장 협의회 김하진 원장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개발 혁명적"

  • 승인 2019-03-24 09:15
  • 박은환 기자박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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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대표원장 협의회 김하진 회장
취임 후 '초 고객 만족'이라는 운영가치를 걸고 병원 운영에 고객 지향을 천명한 이가 있다. 서울 365mc병원 병원장이자 365mc 네트워크의 15개 네트워크 의료기관의 수장 역할을 하게 된 365mc 대표원장 협의회 김하진 신임 회장이다.

김하진 대표원장은 중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해 쏟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인 비만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문제가 병원의 성장에 위험 요소로 점쳐진다. 이럴 때일수록 세계 일류 병원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비만 치료에 집중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한 다양한 혁신을 거듭한다는 방침이다. 365mc는 지난 16년간 비만 치료 하나만 다뤄온 비만 특화 병원인 동시에 지방흡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발표해온 병원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개발에 뛰어들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인공지능 지방흡입 '메일시스템'의 개발은 전적으로 의사의 술기에 의존해온 기존 관행에 대한 혁명으로 무엇보다 수술 직후 집도의의 스트로크 동작을 객관적 수치화해 피드백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수술의 예측 가능성과 발전성을 높이고, 진료의 질을 개선하고, 의료사고율도 낮추게 될 것이다. 또 의료진을 훈련하는 기간도 단축된다"고 전했다.

수술데이터를 통한 의료 기술 향상은 많은 이들의 목표가 돼왔다. 비만 특화 병원 365mc가 의료IT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

그는 "365mc는 개원 이래 지금까지 4만 건이 넘는 비만 진료를 진행하며, 방대한 비만 치료 빅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방대한 비만 치료 노하우가 해외시장에서 365mc를 매력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몇 해 전부터 365mc에 해외 진출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김 회장은 "1~2년 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현재 적극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직간접적인 모든 방식의 진출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365mc는 지방흡입 주사의 원조 격인 람스를 개발해 많은 모방 시술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비만 치료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으로 게으름과 나약함으로 치부하던 무지의 시대를 이제 막 벗어났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과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예측 불가능의 영역을 보다 알아가는 과학이 매력적이지 않나. 과학의 발전됨에 따라 다양한 영역과의 접목은 계속될 예정이다. 유전자분석의 체계화, 마이크로바이옴의 발견 등은 빅데이터 외에도 주목하는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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