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위한 레드알람(Red Alarm)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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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위한 레드알람(Red Alarm) 사업 실시

안전사고 취약세대에 가스누설경보기 및 화재감지기 전달

  • 승인 2019-03-20 12:21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레드알람(2)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화재 및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90가구를 대상으로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20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레드알람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 경보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고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독거노인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노인세대 90가구를 선정했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나 어르신들끼리만 생활하는 경우 가스불을 켜놓고 깜빡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추가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재난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십자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레드알람(3)
레드알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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