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군 관계자와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회장 조지화), 단양군자율관리영어조합법인(대표 이재완) 등 41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협약식 직후 가곡면 향산리 일원 단양강에서 고철, 헌옷, 빈병, 폐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최근 날씨가 풀리고 단양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단양강에 대한 환경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강변정화활동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협약으로 단양강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단양강살리기에 나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환경오염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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