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휘 이사장 |
대전YMCA는 지난 11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32대 이사장 선출과 임원진 구성을 했다.
이사장으로는 조광휘 현 이사장이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광휘 이사장은 연임 소감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독립운동에 앞장선 YMCA의 역사를 기억하며 현재의 YMCA가 해야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특히 “대전YMCA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조광휘 이사장은 (주)카프코 대표이사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 대전시 장로연합회 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남선교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친환경 농자재협회 이사장, 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 협동조합 이사장,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대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부문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조광휘 이사장과 2년간 함께할 임원진으로는 김지찬 부이사장(태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정상수 부이사장(사회복지시설 희망자리 원장), 김진철 재정이사((주)제이씨엠 대표이사), 이규례 기록이사(아해뜰어린이집 원장)가 선임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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