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사진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센터장 이건일)은 지난 달 26일 다문화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학업의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교육(이중언어 등)을 지원하며 이중언어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총 30회기 진행하며 이중언어(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장점으로 인식하고 자긍심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이중언어 수업을 받으면서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면 장차 양국의 가교역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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