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이틀째, 밤에 대부분 비 그쳐... 최고온도 8도,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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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이틀째, 밤에 대부분 비 그쳐... 최고온도 8도, 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19-02-03 08:1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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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설 연휴 2일째인 오늘 현재 전국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저기압 중심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현재 강수량 대전 13.1mm, 논산 14.0mm, 계룡 13.0mm, 부여 12.0mm, 청주 5.9mm 등이다. 비가 내림에 따라 습도도 80% 이상 높게 측정됐다.

대전기상청은 3일 최저기온을 0℃, 최고기온을 8℃ ~ 9℃로 예보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와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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