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해 환경환경미화원 160여 명이 특별 청소를 실행했다. |
설 연휴 동안 군산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군산시 이미지 제공하기 위해 고군산 도서 지역에 대해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미화원들은 쓰레기 수집과 운반 등 일반 업무를 서둘러 마치고 관광객들이 버린 집단 쓰레기와 바닷가 주변 쓰레기 등 55톤을 수거했다.
추동명 관리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며 "군산시 청소대행업체로서 깨끗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해 환경에서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 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와 운반을 실행한다.
또한, 서해 환경은 지난달 29일 꾸준하게 문제를 제기했던 미장지구 내 공터와 원룸단지의 불법 투기 쓰레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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