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

  • 사람들
  • 뉴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나눔 리더 3호 가입도

  • 승인 2019-01-28 09: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190127_211659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 11대 회장에 취임한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1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가 27일 오후 7시30분 새로남교회 본당 글로리홀에서 개최됐다.

20190127_210141
단체사진
1부 예배는 오종영 목사의 인도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인 조광휘 큰빛교회 장로가 기도하고 상임회장인 김혁 선창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성경봉독하고 최홍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국제목양사역 원장, 호산나교회 원로목사)이 ‘찍혀버리기 전에 열매를 맺자’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20190127_201838
오정호 11대 회장이 임제택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안승철 힐탑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축하행사에서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인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직전회장인 대전열방교회 담임 임제택 감독이 이임사하고 취임회장인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가 취임사했다.



20190127_200853
사회를 맡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인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각 지역 교회 목사님과 교우들과의 동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몸과 마음, 시간과 재정으로 책임을 감당하신 전임 임제택 감독님과 임원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성시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가 이미 도래한 만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세대계승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명실상부하게 대전이 거룩한 도시로 새로워지는 일에 온 교회와 연합해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인프라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20190127_202328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오정호 목사는 직전회장인 임제택 감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인 신청 삼성성결교회 원로목사가 격려사 한 후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축사했다.

새로남교회 장로인 오덕성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표회장(충남대학교 총장)이 오신 손님들에 대해 인사말을 전했다.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빛제일교회 장로)은 내빈 소개와 광고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축복의 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르며 오정호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20190127_202427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오정호 대표회장은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통해 1호 허태정 대전시장, 2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 이어 대전사랑의열매 나눔리더 3호에 가입했다.

20190127_202549
사회자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와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이날 축하행사 사회를 본 류명렬 상임회장은 성시화(Holycitization)에 대해 “성시화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온 도시에 충만한 상태로서 이는 그 도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20190127_202740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또 “성시화 운동이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온 도시에 충만한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는 운동으로, 그 도시의 모든 사람과 영혼, 그 도시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화되어 한 도시 전체가 온전히 그리스도께 드려지도록 소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총체적 복음화 운동”이라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20190127_203129
박병석 국회의원





20190127_203301
박범계 국회의원
20190127_203504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20190127_203614
장종태 서구청장
20190127_203856
새로남교회 장로인 오덕성 충남대 총장
20190127_205405
오정호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안기호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월평동 회전교차로서 1m 깊이 싱크홀 발생
  2. 세종도시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 손잡았다
  3.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세종시 3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4.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5.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 청소년들 마음 건강 지원
  1.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의무원장 복지부장관상
  2. 해든유치원 심우경 원장,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00만 원 기부
  3. 11일 충남서 잇달아 산불…"작은 불씨도 주의"
  4. 尹 파면 일주일만에 관저 퇴거… 대국민 사과 없이 사저행
  5. 초록우산 세종본부-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대전 보문산에서 일제강점기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이 새롭게 확인됐다. 도로 하나 놓기도 어려운 시절 보문산 중턱까지 임도를 개척해 흑연을 채취하던 채석장으로 대전 최고(最古) 기업인 동아연필과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과 충남대병원 뒤편의 보문산 중턱에서 앞서 발견된 굴착 흔적은 지하자원의 하나인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1948년 촬영된 보문산 항공사진에서 산 중턱까지 차량이 오르내리는 도로가 확인되는 곳이다. 충남대병원 주변에 도로가 없을 때 채석 이뤄진..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