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사)체감규제포럼, (사)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 주최했다.
손학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신 의원이 있다는 것은 바른미래당의 큰 힘이고 영광이다"며 "국회에서 새로운 과학 기술 입법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극찬을 했다.
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과학기술방송위 간사로 좋은 정책 제시에 이어 법안 마련 등 실행을 하는 신 의원의 의정 활동이 돋보인다고 박수를 보냈다.
신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이후, 규제 개혁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창의성에 기반한 도전과 혁신을 위해선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다양한 기술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에 필요한 현실적인 대안과 세심하고 면밀한 규제개혁의 지혜를 마련하겠다"며 " 도출된 대안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경쟁 가로막는 규제편의주의',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가 '스타트업 혁신·경쟁 저해 규제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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