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2018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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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2018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발표

화재발생 건수 56건, 인명피해 2명(부상 2명), 재산피해액 2억 8천

  • 승인 2019-01-08 13:2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송도소방서
송도소방서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8일「2018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을 발표했다.

2018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56건으로 인명피해는 2명(부상 2명), 재산피해액은 2억 8천여 만원으로 나타났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발생 건수 56건 중 부주의가 29건(52%)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6건(29%)이 뒤를 이었고, 기계적 요인 2건(4%) 및 화학적 요인 2건(4%)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5건(45%), 비주거시설 21건(38%), 야외 4건(7%), 차량 3건(5%) 순으로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도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시설인 아파트에서 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겨울철 난방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등)의 안전사용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소방서는 송도국제신도시 약 13만명의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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