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센터가 올해 추진한 한국어 및 컴퓨터교육을 수료한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등 11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교육생에게 수료장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수료식 후에는 각국 외국인 커뮤니티별로 단합행사를 가지며 1년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광재 센터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의 의사소통 능력 및 직장문화, 직장윤리, 한국생활에 필요한 제반 법규 등의 교육을 실시해 국내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활동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한국어, 컴퓨터, 합기도, 태권도, 요가 등 2019년도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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