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두장인 김원길이 강남과 이모부오 조카사이였다니'라는 글고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길은 조카인 강남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대박 구두장인 김원길이 강남과 이모부 조카라니", "김원길 너무 멋지신분같아", "구두장인 김원길 정말 멋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매출 500억원에 달하는 제화회사 CEO 김원길 대표는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후 홀로 서울로 상경해 작은 구둣방의 견습공으로 일하며 구두와 인연을 맺었다.
1984년, 24살이 되던 해 단 70일의 준비 기간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로 중졸의 구두기능공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제화회사의 대표가 되는 신화를 이루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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