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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에디슨을 운영하는 ㈜아이엔피(INP)가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시설아동들을 위한 보육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아이엔피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일부 기여하고자, 1952년 설립되어 전국에 15개 시도협회를 두고, 270여 개의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에디슨 유아용품 5천 만원 상당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에디슨은 현재 에디슨 젓가락을 비롯하여,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발휘하여 교육적이고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우수한 유아용 제품들을 개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국제특허에 등록된 바 있다. 에디슨의 이번 지원활동으로 협회에 전달된 물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디슨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디슨은 지난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별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10년 동안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왔다. 올해 5월에는 ‘한국미혼모협회’에 3천 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기부활동에 나섰다.
㈜아이엔피의 박병운 대표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지원은 에디슨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아동 대상 물품을 개발하는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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