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아동들은 승마체험과 오름등반, 둘레길 걷기 등 제주도 특유의 문화와 풍광을 느끼고 제주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스스로의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려 진공안전은 지난 2016년부터 연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오름을 올라가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힘들었으나 정상에 올라갈수록 펼쳐지는 제주도의 풍경이 너무 예쁘고 좋았다"며 "이번 체험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자 대표는 "제주도 문화체험 '꿈 DO, 희망 DO, 제주 DO'가 5회째를 맞이했다"며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고려진공안전이 아동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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