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마두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 및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장으로 마련됐다. 평소 수련관 활동을 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와 전시회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유아발레, 청소년발레,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농구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 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캘리그라피, 손뜨개질, 유아·청소년·성인미술 수강생 50여 명이 참여한 작품 40여 점은 오는 31일까지 수련관 전 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준규 마두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 한마음 페스티벌은 평소 수련관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강하고 참여한 수강생들의 기쁨과 성취감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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