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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막은 백련생막걸리 스노우, 대대포 막걸리, 해창막걸리 등 전국 우리 술 막걸리와 어초회, 제주고등어, 가을전어, 편육, 멍게 등 싱싱한 제철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색 술집 브랜드다.
별주막 음식은 기본적으로 4무(無)를 원칙으로 한다. 수입 농산물, 화학조미료, 유전자조작 식재료, 수입쌀을 쓴 술은 없다. 오직 친환경, 유기농 제철 식재료를 산지 직거래로 공급한다.
별주막 서형원 대표는 환경운동가, 과천시의회 의장 등 이력이 특별하다. 서 대표는 환경운동가답게 건강한 밥상과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 술과 제철 해산물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유통혁신을 통해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확산과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별주막 서형원 대표는 “별주막에서 제공하는 술과 음식의 가치와 질은 결코 타협하지 않으려 한다. 값비싸고 고급스러운것을 팔겠다는 건 아니다. 다만, 다소 비싸더라도 맛있고 안전한, 생산자와 자연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술을 손님상에 내겠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땅의 자연과 사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길러낸 식재료들을 엮어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 술과 식재료의 또 다른 미래를 열어가고 싶다”며, “우리 자연이 길러낸 제철 식재료의 매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하기 위한 공간을 앞으로 더욱 늘려가고 있다. 오는 6월 초 별주막 2호점인 ‘군포산본점’이 그 시작이다”고 밝혔다.
한편, ‘별주막’은 낮은 창업 비용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착한프랜차이즈 사업에 선정되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창업은 비용, 마케팅 등 여러 가지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데다가 최근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까지 더해져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별주막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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