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김동문/하태권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모습 |
20전비, 김동문/하태권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모습 |
20전비, 김동문/하태권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모습 |
20전비, 김동문/하태권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모습 |
20전비, 김동문/하태권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모습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최근 부대 내 체육관에서 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장병사랑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배드민턴 교실을 열었다.
이날 재능기부를 위해 2004년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와 요넥스 배드민턴선수단 하태권 감독, 그리고 군산대 이덕준 교수와 여자선수단 등 16명의 전문가들이 부대를 방문했다.
20전비에서는 평소 배드민턴에 관심이 많던 희망 장병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문가들은 장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1대1 코칭을 통해 기본자세부터 라켓 쥐는 법, 팔 위치 등 세심한 설명과 시범을 보였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20전비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들과 친선경기를 펼쳐 친목을 다졌으며, 선수들의 팬사인회를 열어 특별한 추억까지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사근무과장 민예성 대위(공사 61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병들과 선수들이 한데 어울려 배드민턴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돕고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활기찬 병영문화를 만들기 위해영어와 일본어 강좌 개설, 병영문화예술체험교육, 독서코칭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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