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의 미술프로그램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서예, 공예, 수채화 등 총 159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입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채와 접시, 액자, 열쇠고리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장애인복지관관계자는 "본 행사가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자 복지관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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