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전경 |
20일 대전과기대가 2019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43명 모집에 4599명이 지원한 가운데 임상병리과가 49.42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과학수사과가 37.2 대 1, 컴퓨터정보&스마트폰과가 29 대 1, 전기과가 27 대 1, 물리치료과가 22.25 대 1의 강세를 보였고 올해 신설된 안경광학과는 8.36 대 1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이 밖에 전통적으로 인기학과인 간호학과는 15.02 대 1, 치위생과 20.8 대 1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이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올해 대전과기대는 전국 수험생들의 감소 속에서 이번 수시 2차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평균 10.66대 1)경쟁률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대전과기대는 오는 11월 28일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1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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