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충청인]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 명예경찰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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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충청인]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 명예경찰관 위촉

경감 명예경찰관으로 경찰 치안정책 홍보 등에 참여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으로 유명세
가수 신승훈의 대전대신고 1년 선배

  • 승인 2018-11-20 15:47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이원종 프로필
부여 출신의 배우 이원종이 20일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충남 부여 출신의 '구마적' 배우 이원종이 경감 계급의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이원종은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경찰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명예경찰관 계급은 나이 등을 고려해 정하며, 경감은 파출소장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이원종은 경찰 치안정책 홍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종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빙의'에서 잔소리 작렬로 일명 '꼰대' 소리를 듣는 강력반 반장 '유반장'으로 등장한다. '강필성' 형사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배우 송새벽과 함께 코믹과 스릴을 넘나들며 새로운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원종은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투캅스 3', '인정사정 없다(박 형사 역), '주유소 습격 사건(경찰 2)'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으로 나와 스타덤에 올랐다.대전 대신고(9회)를 나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다녔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이원종 경찰
배우 이원종(사진 왼쪽)이 20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부터 '명예 경감'으로 위촉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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