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9일 '2018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사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해 '나를 나답게, 우리를 우리답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12개 학교를 선정해 각 10회기 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801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사후 간담회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주제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와 관계 맺음을 위한 성 인권 교육의 기회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향 후에도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 인권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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