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최초 개발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미국 특허 획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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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바이오텍, 최초 개발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미국 특허 획득 성공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 가진 신소재 화장품 원료

  • 승인 2018-11-19 10:5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가 세계 최초로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거미독을 활용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융합단백질에 대한 물질 특허 및 화장품 조성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미국 특허(US PATENT : US 10,125,181)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넥스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국내 특허(KR 10-1636851) 획득과 더불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록된 바 있다. (INCI name: sh-Oligopeptide-1 Alanyl sr-Spider Oligopeptide-1/sr-Pectobacterium Polypeptide-1 Arginyl sr-Spider Oligopeptide-1 Dipeptide-19 Hexapeptide-40)

넥스젠이 개발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피부 주름개선과 피부 탄력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같은 앞선 개발력으로 최근 애경산업에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원료(Spider Venom Complex)와 인공거미줄단백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넥스젠은 유전공학 기술과 재조합 단백질 연구, 개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 및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대량 생산에 성공,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05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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