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에 따르면 서천군에 위치한 오세영치과 오세영 원장은 지난 여름 필리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솔선수범해왔다.
오 원장은 "평소 적십자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우리 병원의 이름으로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가입하게 됐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또는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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