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곽병철 사무처장(왼쪽)이 7일 아산 ㈜빌리브 대표 이서준 씨에게 바른충남기업 71호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적십자사 제공 |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과 곽병철 사무처장은 이날 빌리브에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빌리브는 아산시에 위치한 창호 및 구조물공사 수행 업체다. 이 회사는 '믿고 신뢰하자'를 사훈으로 아산시청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
이서준 빌리브 대표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수록 직원들의 사기도 더 올라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사는 캠페인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바른충남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부금은 도내 위기가정에 사용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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