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생창업-가족기업 '좋은정원카페' 상생모델 공간으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학생창업-가족기업 '좋은정원카페' 상생모델 공간으로

  • 승인 2018-11-07 09:1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건양대
6일 건양대와 가족기업 ㈜좋은마음이 학생창업-가족기업 상생 모델의 공간인 '좋은정원카페'를 열었다.
건양대와 가족기업 ㈜좋은마음이 6일 학생창업-가족기업 상생 모델의 공간인 '좋은정원카페'를 열었다.

좋은정원카페는 편백숲이 우거진 좋은마음(논산시 연무읍)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양대 학생창업기업인 EH컴퍼니와 ㈜좋은마음(대표 이창인) 기업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EH컴퍼니 양은혜 대표는 건양대 글로벌경영학부 졸업생으로 재학기간 동안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여러 분야의 창업을 경험한 재원이며, ㈜좋은마음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다양한 건강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카페 대표는 양 대표가 맡고, 앞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 우수가족회사인 ㈜좋은마음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졸업생 취업 및 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진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학생창업-지역가족회사와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더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고 취업과 동시에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대전 트램 '1/3 토막' 국비 원상복구하라
  2.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당일 대관 취소에 “죄송하다”
  3.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승강전 대체 홈경기, 천안으로 확정
  4.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 의예 287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60점 합격선
  5.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대전발전에 꼭 필요
  1. 천안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 발전 위한 포스트 문화도시 조성 '시동'
  2. 천안 신방통정지구, '1필지' 20년째 주인 못 찾았다
  3.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충남 공약(公約), 공약(空約)으로 남나
  4. [중도초대석] 이재훈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장,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건전화 위해 최선”
  5.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와 당진시, 대한전선이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하고, 도와 당진시는 대한전선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섭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내년 도입되는 '수습교사제' 시범운영에 대전과 세종 등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2025학년도 교사 신규임용 대기자 중 희망자를 한시적 기간제 교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학교 내 지도·상담교사로부터 다양한 업무를 배우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18일 교육부는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대전·세종·경기·경북의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수습교사제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신규 교원이 학교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범..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 소유율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지역 주택 소유자 중 외지인 소유 비중은 5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건축물대장, 주택공시 가격, 재산세 자료 등 주택 관련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작성됐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일반세대 2207만 3000세대 중 주택을 소유한 세대는 1245만 5000세대로 56.4%로 전년 대비 1.8%..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 추워진 날씨에…‘방한용품으로 따뜻하게’ 추워진 날씨에…‘방한용품으로 따뜻하게’

  •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