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플러스간호학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강생 안전의식 함양

  • 문화
  • 건강/의료

대전 플러스간호학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강생 안전의식 함양

"병·의원 취업 성공률 높이는데 기여"

  • 승인 2018-11-05 16:01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KakaoTalk_20181102_101641558
플러스간호학원은 지난달 31일 원내에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 플러스간호학원(원장 심우정)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병·의원 취업 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플러스간호학원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국제안전교육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소정의 시간동안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원내에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30여명의 훈련생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및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고, 모형을 사용해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겁이 나서 나서지 못할 것 같았는데, 앞으로 위급한 상황이 내 앞에 닥친다면 신속하게 나가 생명을 구하는데 힘써보겠다"고 마음을 다지기도 했다.



심우정 원장은 "플러스간호학원은 개원 이래 간호조무사 과정, 치과전문간호조무사 과정을 주 과정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직장인 메이크업, 면접요령, 병원 친절교육 등을 진행해 수강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며 "또한 이같은 노력을 통해 졸업생들의 병·의원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