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 완공 예정인 스마트 팩토리는 건축면적 980.09㎡, 지상 1층 규모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FMS(유연생산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생산설비와 요소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모듈 실습공간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첨단 요소기술이 융합돼 일련의 생산과정(주문, 자재검사, 조립, 완제품 평가, 포장, 출하)에 대한 실습교육 및 시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서,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부·대학원·재직자 수업 및 실습공간으로서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의 4차 산업 체험 실습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기관으로 발돋움할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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