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오늘은 기업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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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오늘은 기업인의 날

- 유망중소기업·우수기업인 시상 등 축하공연 가져

  • 승인 2018-10-18 14:44
  • 신문게재 2018-10-19 19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주시가 18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기업인과 경제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두표 부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에 이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망중소기업에는 ㈜타이가(대표 조병욱), 다산기업(주)(대표 장혜영), ㈜코이즈(대표 조재형) 3개사가 선정됐고, 우수기업인에는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에덴바이오벽지 남윤석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유기샘 임의수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업체 및 우수기업인은 중소기업정책자금 특례지원,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강성덕 회장은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충주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두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기업을 성공파트너로 예우하고 기업이 활성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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