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와 독후활동에 대한 친근감을 길러책 속의 커다란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책을 가까이 하며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고학년 2파트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은'책 만들며 교육하는 사람들'의 윤원모 대표 강의로 저학년 학생들은 독서활동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내 맘대로 쓰는 독서일기장'을 만들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42가지 마음의 색깔'도서를 활용한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면서'감정다이어리'를 제작했다.
신복호 교장은"자신의 정성과 마음의 손길을 담아 제작한 나만의 기록장의 친밀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후활동에 좀 더 쉽게 접근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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