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MTA 협회장기 전국마샬아츠 트릭킹 대회 포스터. |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팀과 전국 25개 지점으로 초, 중, 고, 성인까지 약 400명 이상이 참가해 1대1 배틀경기, 단체퍼포먼스, 쇼케이스 부문에 출전한다.
마샬아츠 트릭킹은 사단법인으로 대전 둔산점이 본관이다. 이번 대회에 대전 선수들은 3개 지점에서 약 80명이 출전한다. 전국엔 25개 지점, 10개 팀이 포진해 있는 걸 감안하면 대전 선수단이 상당수 출전하는 셈이다.
마샬아츠 트릭킹이란 체육이 정식 기관으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대전을 토대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대회와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단법인 마샬아츠 트릭킹 협회 손영민 회장은 "앞으로 대한 마샬아츠 트릭킹 협회는 트릭킹과 아크로바틱을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결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나서고자 한다"며 "운동 프로그램 보급·개발 및 지도자 육성 등 생활스포츠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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