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람이 버스에 치였다"는 지구대 신고를 접한 예산지구대 순찰3팀장 임경위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버스 아래에 깔려 의식이없는 피해자를 밖으로 끌어내 심폐소생술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켜 출동한 119 구급 차량을 통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이날 사고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버스가 횡단 보도를 건너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이며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진우 서장은 "사태가 심각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구조를 위해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벌인 해당 경찰관을 치하한다"며"앞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교통사고준법 정신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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