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태풍“콩레이”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 전국
  • 경기

오산시, 태풍“콩레이”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 승인 2018-10-07 09:41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1. 태풍 대비 회의
오산시, 태풍"콩레이"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모습.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가 6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5일 야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현장 관리, 옥외 광고물 정비,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시하였다.

또한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주말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시 주관 행사에 대해서는 일정을 조정하여 연기하도록 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오산=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SKT 유심교체 첫날, 대전 대리점 곳곳 긴 줄… 노년층 혼란 극심
  3. [기고] 대전·충남 통합의 과제와 전망
  4. 대전 토끼봉에 일제 방공호 2개 "길목에 만든 일본군 참호"
  5.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1. 늘봄학교 이후 수입 줄어… 설자리 잃은 방과후 강사들
  2. "충남미술관 성공적 건립 위해" 지역 예술계 상생·협력의 장 마련
  3. [인터뷰]김광섭 더젠병원장 "병원은 공공의 자원…나누고 돌려주며 함께 성장할 것"
  4. 유심 교체의 긴 줄
  5. "모든 노동자 안전할 권리 보장" 산재 근로자의 날 대전 노동계 대책 촉구

헤드라인 뉴스


反이재명 `빅텐트` 운명의 10일…한덕수 출마 여부에 촉각

反이재명 '빅텐트' 운명의 10일…한덕수 출마 여부에 촉각

다음달 11일 대선 후보등록 마감을 열흘 남짓 앞두고 '반(反)이재명 연대'를 표방한 '빅텐트' 구상이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 보수권 인사는 물론,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등 민주당 비명(非明)계 인사들까지 참여하는 통합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반 이재명 연대 구상의 핵심 변수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다. 한 대행이 이르면 5월 초 사퇴와 함께 출마 선언할 경우, 이후의 단일화 구도는 급..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