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2.1도, 세종이 11.2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11.0도, 천안 11.1도, 보령 14.0도, 서산 11.0도, 계룡 9.2도, 금산 12.6도, 부여 11.4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구름 많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18~21도로 평년기온(23.4도~24.3도)보다 낮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8~13도, 최고 21~23도다.
모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2도, 최고 22~24도다.
1일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기상청은 " 내일(2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충남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 예상진로도. <기상청 제공> |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1일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6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7m/s(133km/h))으로, 괌 서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내일(2일) 오전 3시쯤에는 괌 서북서쪽 약 129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의 진행 방향에 예의주시고 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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