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화원에 따르면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수영 초급반은 10월 한 달 과정으로 성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6~7시, 학생은 월·수·금 오후 4~5시 운영된다.
월 수강료는 어린이 4만원, 중·고생 4만5000원, 성인 6만원이다.
초급반에서는 초보자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상안전관리자가 기초수영법을 가르칠 예정이다.
김성곤 문화원장은 "앞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 초급반 운영을 주기적으로 개설해 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충북학생수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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