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 이 모씨(70)는 "70평생 이런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며 “명절을 앞두고 마음만큼은 풍족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선보인 이강현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러한 주민들이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선보인 대전시립무용단은 수시로 문화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우리의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