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업처의 이번 나눔은 '공익성·연대성·지속성'에 초점을 두고 당사의 주력 사회공헌분야(대상)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부터 철저하게 기획돼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당진사업처는 추석(명절)을 상징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하나하나 포장했으며 이를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가정 20곳에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까지 병행해 나눔에 의미를 한껏 더했다.
특히 당진사업처는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자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점심도시락 지원사업을 펼치며 세대 간 연대성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으로 시민들의 입가에 미소 짓게 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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