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은 지난 10일부터 건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생활 및 대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스마트폰)중독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ogout(로그아웃)' 미디어중독(스마트폰)예방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및 증가로 인한 인터넷 및 게임중독에 노출된 아동들이 건강한 미디어사용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으며 당진시 내 7개의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으며 미디어 생활습관, 동화로 보는 중독의 위험성 알기 및 다양한 대안활동(한글게임·땅따먹기·딱지놀이 등) 게임으로 진행, 아동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및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옥규 관장은 "아동들이 미디어 과다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위험성을 인식해 올바른 사용습관을 확립함에 따라 건강한 성장 기틀을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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