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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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 승인 2018-09-15 12:50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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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현장군정의 선봉인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일상활동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가구 당 10만원 범위에서 전등, 변기 부속품, 수도꼭지, 문손잡이 등을 교체해주는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물건 전달 같은 심부름부터 각종 문의 대행 등의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울진군 전역의 상시 방문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도 병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군에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전등·수도꼭지 등을 스스로 교체하지 못해 불편하게 지내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적극 시행하게 됐다"며,"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슬로건 아래 현장군정의 선봉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모두 해소되는 날까지 열심히 발로 뛸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울진=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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