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원24·본인서명제도 홍보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민원24·본인서명제도 홍보

  • 승인 2018-09-14 16:10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자치민원과(민원24 홍보) (2)


천안시가 365일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민원24(www.minwon.go.kr)'와 인감보다 편리한 '본인서명제도' 이용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흥타령춤축제2018'이 열리는 삼거리공원에서 '민원24'와 '본인서명제도' 설명을 담은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민원24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신청·열람·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로 전입신고 등 3000여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잇다.



주민등록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토지대장 등 59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 민원패키지서비스, 기업지원 전용창구 등을 이용하면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본인서명제도는 기존 인감증명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2월 도입된 제도로 신분증만 지참하고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확인받을 수 있다. 인감과 동일한 효력을 지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시민들 사이에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

시는 흥타령춤축제 기간 이후에도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홍보동영상 상영, 옥외 전광판 광고 상영, 버스 정류장 단말기 광고 상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24와 본인서명제도를 적극 홍보해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2.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3. [현장취재]2025 재전부여군민회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탐방
  4.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5. 청년 고혈 빨아먹은 악덕 편의점 점주 A씨 구속
  1. 평생학습계 별들, 황톳길을 걷다
  2.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위한 따뜻한 아침 한 끼
  3. 대전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미래설계 멘토링 발대식 성료
  4.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단 역량강화 워크숍
  5. 김선호 교수 산수 기념 제6시집 <함께 기도해요>출판기념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7일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 결과, 이 후보는 최종 89.77%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과반 승리로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90% 가량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그의 압승은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강력히 밀어준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경쟁 주자였던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에 그쳤다. 이 후보는 초반부터 대세론을 형성했..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대전 도심을 단절해 성장을 저해하는 도로나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화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는 최근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했는데 이중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통합개발(대전조차장, 대전역) 등 도심 입체화 사업이 12개 핵심 사업에 들어가 각 후보에게 적극 전달된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호남고속도로는 1970년..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봄철 출하량이 늘고 작황이 양호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배추와 당근, 대파 등 집밥 필수품인 채소 등은 최근 한 달 사이 가격이 하락하며 지난해보다 저렴해졌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참외와 수박 시세도 작년보다 가격이 인하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채소류 중 대전 배추(상품) 1포기 소매가는 25일 기준 4827원으로, 한 달 전(5599원)보다 13.79% 내렸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6380원까지 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강세를 보여왔다. 이후 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