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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개최된 이번 웅변대회는 시·군 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고등학교 연사 9명이 각 지회를 대표해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이익을 모두 도모할 수 있는 방안’, '광복 72주년에 생각하는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의 길’, ‘통일선봉대 역할과 우리의 자세’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이날 아산 관대초등학교 5학년 이채원 학생(연제 ‘통일을 위하여, 따로 또 같이’)이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9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 아산 관대초등학교 5학년 이채원 - 본선 진출 ▲우수상(충남도 교육감상) 서산 학돌초등학교 5학년 김현호, 대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정림 ▲우수상(충남지방경찰청장상) 부여 내산초등학교 5학년 한승범, 공주 영명고등학교 2학년 권지윤 ▲ 장려상(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상) 당진초등학교 5학년 김송연, 논산 연무고등학교 2학년 안지영, 금산 금산동중학교 2학년 임수환, 태안중학교 3학년 김휘찬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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