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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부산 30도로 예측됐다. 전국이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 이남 지역은 오후 약간의 구름만 있을 뿐 자외선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예상진로를 계속 바꿔가며 이목을 집중하게 만든 태풍 '솔릭'으로 인해 자외선지수는 크게 높지 않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바깥 외출에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이 높게 나타난 전라도, 경상도 지역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발라주거나, 긴 얇은 옷을 입어야 한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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