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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통업계의 경우, 편의점을 중심으로 냉면, 막국수, 소바 등 시원한 식사류와 다양한 음료 제조사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다양한 식품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한 여름 모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해 곤충 퇴치 상품과 시원한 소재로 만들어진 여름용 가방, 햇빛을 가려주는 양산과 선글라스 등 여름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무더운 날씨 속에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주요 게임사들은 자사의 흥행작을 앞세워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노린 다양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제공 중이다. 출판사들 역시 여름에 인기가 좋은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 소설을 통해 여름 특수를 노리고 있다.
성공적인 여름철 특수를 누리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 김고은 팀장은 “TV나 라디오 광고, 전광판, 신문, 잡지 등 오프라인 시장이 우세했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모바일 또는 PC로 언제든 확인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이 인기가 많다”며 “그 중 온라인 언론홍보는 신뢰도와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언론홍보는 기업의 주요 이슈를 보도자료로 작성,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를 통해 송출되는 서비스다. 해당 보도자료는 언론사를 통해 포털사이트에 노출도 가능하다. 뉴스는 TV나 잡지광고와 달리 정보로 인식되기에 이용자가 능동적인 접근을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도 또한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편, 올해 창립 14년차를 맞이한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는 종합 광고홍보대행 브랜드인 뉴스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캐스트는 온라인 언론홍보와 함께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배너광고 등의 온라인 광고와 신문, 전광판 광고, 해외 전광판 광고 등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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