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 |
JTBC 랜선라이프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이 공개되며 윰댕과 대도서관 등이 출연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SMS 가운데 지난 2015년 결혼한 윰댕 대도서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주목되고 있다.
이 커플의 만남은 대도서관이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크루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당시 자극적인 콘텐츠가 대부분이었던 때에 대도서관의 눈에 들어온 BJ가 바로 윰댕이었던 것.
대도서관이 예쁘게 방송하는 것에 반해 연락을 했는데 윰댕은 관심이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대도서관은 윰댕에게 계속 문자로 대시했고 알고 보니 윰댕이 신장이 안좋아 이식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다.
이후 대도서관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방송을 통해 윰댕을 타켓팅으로 해 '선녀'라고 부르며 계속 적인 대시를 했다.
대도서관은 이 사람이라면 결혼까지 가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윰댕이 평생 투석을 해야하고 아기도 못낳을 수 있다고 했을때내가 사랑하는 거는 아픈것 까지 사랑하는 거라며 동화같은 이야기를 들려줘 모든 패널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 커플의 수입도 어마어마하다. 대도서관은 1년에 17억, 윰댕의 수입은 4~5억 선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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