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재난대책회의로 민선 7기 임기을 시작한 장세용 구미시장.(제공=구미시) |
장세용 구미시장은"시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유념하해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빠르게 전달할 것과 최근 태양광발전 건립에 따른 산사태 대비 철저 등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상황에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일 취임식 개최 전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취임식 행사는 최소한으로 간소화 하도록 지시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장마 호우에 대비하여 사전예찰 강화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중에 있고 1일 오전 10시 호우주의보 발효 및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실시간 상황에 대처해 왔으며 2일 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므로 태풍에 따른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기해 주고 피해사항 발생 시 해당 읍면동 및 시청 안전재난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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