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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인 2025년 0시 축제를 놓고 지역 여야가 벌써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최근 SNS에 "비상계엄 때는 출근도 안 하시더니, 이 시국에 0시 축제 대전 확대라니요. 어처구니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대전시는 0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5개 자치구에도 진행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발자국이 쌓이면 길이 된다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돌파하며 국내 기름값 상승을 부추겼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9.02원 오른 1662.23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이 기간 9.72원 상승한 1507.24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름값은 10월 둘째 주부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세종·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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